
가수 성시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연출 조승욱)에 첫 번째 가수로 확정됐다.
28일 JTBC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히든싱어'시즌 1에 출연한다.
'히든싱어'는 지난해 12월 JTBC 개국 1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화제의 프로그램.
가수 박정현과 김경호가 출연해 단 두 편의 방송만으로 업계 안팍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히든싱어'측 관계자는 "성시경은 국내 독보적인 발라드 가수"라고 평가하며 "가수와 모창능력자의 한 판 대결이라는 신선한 컨셉트라는 점에서 성시경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히든싱어'는 가수와 모창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JTBC 순수 창작 콘텐츠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시경 외에도 백지영, 김건모, 이문세, 바비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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