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6개월 만에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22일 MBC 측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유세윤은 금주 방송을 끝으로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DJ 하차하며 당분간 뮤지 혼자 이끌어 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 역시 다음 주까지 라디오 부스를 지킨 뒤 하차한다. 새 DJ를 물색 중이다"고 말했다.
'친한 친구'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과 뮤지는 지난해 가을 개편에서 간미연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2011년 10월 24일부터는 개인적인 스케줄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하는 노홍철의 뒤를 이어 간미연이 친한친구의 정식 DJ로 발탁이 되어[2] 진행을 맡아오다가, 2012년 가을 개편으로 간미연의 하차와 UV가 후임 DJ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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