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설'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눈화장이 도드라져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22일 오전 1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대문 사진이 궁금하셨군요? 인스타일 웨딩 화보 입니다. 곧 만나요~~이곳은 경주! 바람이 많이 불어요~~쌩쌩! 얼마 남지않은 '대왕의꿈' 촬영이 그리워 질 거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뽀얀 피부에 화사한 화관을 쓰고 있다. KBS 1TV '대왕의 꿈'과는 또 다른 이지미의 눈화장이 눈에 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왕의 꿈' 촬영 중인 홍수아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드라마 속에서 눈물을 보이는 등 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외모를 지적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일부에서 성형수술 한 것 아니냐고 의혹의 시선을 보내시는 데 성형수술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KBS 1TV '대왕의 꿈' 촬영에 한창 바빠 이 와중에 성형수술을 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 극중 배역을 위해 눈 화장을 좀 진하게 하다 보니 그런 의혹을 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는 '대왕의 꿈'에서 승만왕후의 딸 연화 역을 맡아 연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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