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선화가 우는 아이를 달래려 진땀을 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시크릿 한선화 부부의 3형제 돌보기가 방송됐다.
문메이슨 3형제(문메이슨, 문메이빈, 문메이든)를 낮잠 재우려다 실패한 뒤 광희가 홀로 행사 일정을 소화하러 떠난 사이 한선화는 홀로 아이를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
선화는 삼형제와 같이 그림을 그리고 쿠키도 만들며 쉽지 않은 시간을 홀로 감당해야 했다.
선화는 그 와중에 쿠키와 식재료로 부억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고 "누가 그랬어"라고 한번 소리를 쳤다가 막내 문메이든이 울음을 터뜨려 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선화는 뒤늦게 아이를 달래고 쿠키가 맛있다고 칭찬을 하며 두 형 문메이슨과 문메이빈까지 동원해 아이 달래기에 나서는 등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막내 문메이빈이 엄마보다 선화 임모가 좋다고 할 만큼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등 뿌듯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나중에 이 모든 상황을 알게 된 광희는 "선화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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