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민수가 음악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인, 음악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기획사를 만들게 됐다.
13일 오후 최민수 측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인들과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 회사를 만든 것이다. 이 회사가 앞으로 최민수씨의 가수 활동 및 공연을 맡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민수씨는 그동안 함께 음악활동을 해 온 진달래 밴드와 가수 호 등 음악활동을 하는 지인들과 원활한 활동을 위해 회사를 만들자는 의견에 동의 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씨와 함께 음악하는 이들이 그동안 각자 활동을 해 온 만큼 연락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그들이 기획사를 만들고 원활한 활동을 하려는 취지다"고 덧붙였다.
최민수와 진달래 밴드, 호 등이 함께 만든 기획사는 율 엔터테인먼트다. 인디밴드 공연을 위주로 한다.
한편 최민수는 오는 6월 29일, 30일을 시작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밴드 36.5와 진달래밴드, 호와 함께 전국 10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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