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윤아,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서현, 효연, 수영, 유리)의 멤버 서현이 91년생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서현은 12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서(현이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바쁜데도 불구하고 콘서트 보러와 준 의리의 91라인 친구들(니콜이, 기범이, 호원이, 성열이)과 귀여운 동생 성종이. 사진엔 없지만 민영이, 민호 그리고 주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옥주현 언니까지! 모두 정말 고마워요"라고 게재했다.
이어 서현은 "저는 참 인복이 많은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응원 와 준 모든 분들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91라인 멤버인 카라 니콜, 샤이니 키, 인피니트 성열, 호야와 성종이 제각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바쁜 활동 와중에도 서현을 보기 위해 소녀시대 콘서트 장을 찾은 이들의 의리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91라인 훈훈하다" "훈남, 훈녀들은 여기 다 있네" "서로 친하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아이돌 스타 다 모일 기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8, 9일 단독콘서트 '2013 걸스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스&피스'를 개최했으며,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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