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스타 결혼식 하객패션 끝판왕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2013년 상반기 스타 결혼을 총 정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반기 동안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렸고 그간 다녀간 스타 하객들의 패션 또한 이슈가 됐다고 전하며 최고의 패션하객으로 고소영을 꼽았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가수 백지영 결혼식에 참석한 고소영의 하객패션을 언급하며 "세련되게 채도를 낮춘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인 몸의 비율이 시원시원하고 다리를 부쩍 길어 보이게 벨트로 스타일링 한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적인 세련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고소영씨의 하객패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소영 하객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인데 뭘 입어도 예쁘지", "아무나 소화 못할 거 같애", "고소영 몸매 정말 대박이구나", "장동건 부럽다", "고소영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올 상반기 최연소 신부로 아이돌 최초 품절녀가 된 25세 원더걸스 선예와 최고령 신랑으로는 46세에 새신랑이 된 신현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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