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프로야구 선수 최익성(41)이 연예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익성은 최근 휴메인엔터테인먼트와 연예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휴메인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16일 스타뉴스에 "최익성은 그동안 출연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끼가 입증됐다"며 "향후 최익성의 연예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익성은 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을 통해 내가 지닌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최익성은 지난 1994년 삼성에 입단한 이후 한화, LG, 해태, 현대, SK 등 무려 6번의 트레이드를 거쳐 '저니맨'이라는 별명을 지닌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야구육성사관학교와 RJ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2009), 영화 '굿바이 보이'(2011), SBS '짝'(2011)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