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결혼 전 마지막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보영의 마음은 어떨까. 이보영은 오는 27일 배우 지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 사랑의 결실이다. 뭇 사람들의 상상만큼 누구보다 행복한 신부 이보영이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보영은 결혼을 앞둔 마지막 명절을 가족들과 뜻 깊게 보낼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제작 김종학프로덕션, DRM미디어)의 성공적인 종영 이후 배우로서 휴식기를 갖고 있기에 더욱 여유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셈이다. 톱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며 행복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서 중대사인 결혼을 코앞에 둔 상황이지만, 이미 오랜 기간 결혼 준비도 해왔던 터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연스럽게 예비시댁 방문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은 추석 연휴동안 주연작인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비밀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케이)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시점 신중을 기해 선택한 작품만큼 지성이 이 드라마에 쏟는 열정은 뜨겁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 사람의 한 지인은 스타뉴스에 "지성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단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명절기간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은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면서 "확실한 건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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