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과거 보톡스 중독으로 자살도 생각..지금은?

가수 김세레나가 과거 보톡스에 중독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한동안 보톡스 중독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세레나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내가 귀가 얇은 게 흠"이라며 "주변 사람들이 좋다길래 보톡스인지도 모르고 맞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한번 맞고 나니까 정말 효과가 나타나서 계속 맞게 됐다"며 "자꾸 보톡스를 맞다보니까 얼굴이 울퉁불퉁하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후 보톡스를 맞지 않고 있다는 김세레나는 "지금은 보톡스를 맞지 않아서 얼굴이 80%로 정도 나아진 상태"라며 "보톡스 부작용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냥 웃고 살려고 한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세레나는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톡스 중독으로 자살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얼굴이 괜찮네", "보톡스가 무섭네", "지금은 예쁜데", "보톡스 중독되려면 얼마나 맞아야 하나", "김세레나 보톡스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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