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이시영의 팬들은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준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이번 간식차 선물은 이시영의 팬클럽 'DC 이시영 갤러리'에서 이시영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촬영장에 깜짝 생일선물을 보내온 팬들의 사랑 덕분에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더욱 힘을 내 좋은 드라마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시영씨는 촬영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활력으로 촬영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며 "이시영 팬들의 간식 차 선물 덕분에 스태프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북돋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이시영은 극중 열혈 검사 서이레 역을 맡았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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