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윤영과 배우 심지호가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윤영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윤영 외에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 심지호와 신인배우 이은채 등도 함께하고 있다.
최윤영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지난 6일 소속사 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이 자전거를 타고 팔당에서 양수에 이르는 라이딩 코스를 함께 했다"며 "함께 교외로 나가 바람도 쐬고, 친목도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최윤영은 지적인 방송진행자가 아닌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호와 이은채 역시 밝은 표정으로 함께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내비쳤다.
한편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인 최윤영은 2012년 8월 육아 문제로 MBC를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H8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KBS 2TV '학교2'로 데뷔해 영화 '무방비도시', '쌍화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던 심지호는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열애'를 마친 뒤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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