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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김우빈·이종석 잇는 모델 출신 최강 신예

이태환, 김우빈·이종석 잇는 모델 출신 최강 신예

발행 :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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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태환이 김우빈, 이종석, 이수혁 등 모델 출신 스타 계보를 잇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 내딛고 있다.


이태환은 소속사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서프라이즈는 '국민 연하남' 서강준이 급부상하면서 착실하게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서강준에 이어 이태환이 tvN '고교처세왕'으로 얼굴을 알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태환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왔다.


단막극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 이덕화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최근엔 서강준이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도 깜짝 출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영화, 화보, 광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환은 '고교처세왕'에서는 주인공 이민석 역 서인국의 친구이자 하키부 삼인방 중 한 명인 오태석으로 분해 귀여운 엉뚱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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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은 2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쎄씨'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라이징 스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태환은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또 청바지에 화이트 티셔츠 한 장만으로 완벽한 모델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화보촬영을 함께한 신인 배우 이성경과도 사랑스러운 커플의 느낌을 연출했다.


이태환은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꼽으며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정신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태환은 모델 출신답게 섬세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화보의 콘셉트를 잘 표현했다. 이태환 덕분에 멋진 화보가 나오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현재 모델 출신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우빈, 이종석을 이어갈 차세대 주자가 될 재목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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