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애벌레' 라바가 돌아온다.
11일 애니맥스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5시 '레드'와 '옐로우'의 파란만장 뉴욕 생존기를 그린 '라바 인 뉴욕'이 첫 방송한다.
'라바 인 뉴욕'은 오래된 건물이 붕괴하여 뉴욕의 거리로 내쫓긴 레드와 옐로우가 예상치 못한 날씨, 거리의 천적, 도시 시설물 등 전 시즌보다 강도 높아진 위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레드', '옐로우'와 함께, 지상 최대의 약골 대벌레 '아이보리', 바보 쌍둥이 비둘기 '야실버, 어실버', 그리고 골목대장 생쥐 '그레이' 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바'는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장관상을 받으며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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