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FT 아일랜드 출신 배우 오원빈이 고은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지호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근 오원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오원빈이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호엔터테인먼트에는 SS501 출신 박정민과 배우 고은아 등이 소속돼 있다.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09년 팀을 탈퇴하고 솔로 싱글 '사랑해 또 사랑해'를 내고 국내와 일본에서 활동했다. 2011년부터 뮤지컬 '삼총사',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을 통해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오원빈은 소속사를 통해 "그 동안 제대로 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기 트레이닝에만 몰두했다"며 "이제는 대중 앞에서 좋은 배우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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