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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정여인 친척 "남자목소리 변조까지.."

'그것이알고싶다' 정여인 친척 "남자목소리 변조까지.."

발행 :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사라진 정여인'의 친척이 정여인에게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부 연쇄사망 미스터리, 그리고 사라진 정여인'을 주제로 이름이 네 개인 약혼녀의 사기사건에 대해 재조명했다.


정여인의 한 친척은 제작진과 만나 그녀에 대해 말했다. 친척은 "정여인의 아버지 장례식에서 몇 십 년 만에 그녀의 얼굴을 봤다. 그런데 며칠 뒤 맞은 사진을 잔뜩 보내더니 동생이 사채 빚 때문에 팔려가게 생겼다고 했다"라며 "그런 사진을 동생이 정여인에게 보냈다고 하더라. 그 사진을 저에게 악용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한 번은 정여인의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합의금 좀 빌려달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그것도 자기가 남자목소리로 변조했던 것이다"라며 "다 거짓말이다. 저에게 예기한 것 다 거짓말이다. 악마다. 저는 그냥 악마라고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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