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최문순 前MBC사장, '빨간의자'서 10억 감자매출 밝힌다

최문순 前MBC사장, '빨간의자'서 10억 감자매출 밝힌다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최연소 MBC 사장을 지냈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케이블채널 tvN 교양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에 출연해 10억 원 감자 매출의 비결 등을 전한다.


11일 tvN에 따르면 '빨간 의자'는 이날 방송에서 최문순 지사를 만날 예정이다.


강원도 출신인 최문순은 최연소 MBC 사장을 역임하고, 강원도민의 신뢰를 받으며 36대에 이어 37대까지 강원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최문순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문순 지사는 당시 녹화에서 강원도의 특산품인 감자와 도루묵을 약 10억 원 가량 판매해 '완판남'으로 등극한 사연을 전했다. 그 해 과잉 생산된 특산품을 전국에 판매하기 위해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강원도 콜센터를 만드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 이번에 '빨간 의자'를 통해서는 정선의 찰옥수수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90년대 화제의 중심이었던 고발 프로그램 '카메라 출동'의 기자로 활동하던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 MBC 사장을 역임하며 격식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고자 했던 행보,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오해와 진실, 앞으로의 계획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했다.


'빨간 의자'는 대한민국을 움직인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빨간 날'에 대해 들어보는 교양 토크쇼. 지난 시즌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김진선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함승희 전 검사 등의 명사들이 출연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