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의 히로인 소유붕(42)과 자오웨이(39)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자오웨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웃음 가득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붕과 자오웨이는 검은 뿔테 안경과 검은 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황제의 딸'속 연인의 재회는 많은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특히 자오웨이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제의 딸'만한 드라마가 없다" "'황제의 딸' 다시 보고 싶다" "소유붕과 자오웨이라니 정말 반갑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붕과 자오웨이는 '황제의 딸'에서 건륭황제의 아들 오왕자와 황제의 딸로 오인 받아 입궁한 제비 역을 연기했다. 극 중 두 사람은 귀엽고 발랄한 연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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