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정용화(26)가 중국 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4일 정용화 자신의 웨이보(SNS)에 "어제 시상식에서 소유붕(42) 선생님과 천두링을 만났다! 선남선녀다!"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소유붕에 솔로 앨범을 선물한 정용화는 인증 샷을 남겨 한중 인기스타의 만남을 기념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용화와 천두링은 얼짱 출신 스타다운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아우르는 연예계 마당발 정용화" "소유붕이 선생님이라고 불릴 나이가 됐다니" "정용화 붙여넣기 한 것 같다" "정용화 소유붕 훈훈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유붕은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중화권 인기 배우다. 중국 드라마를 통해 장나라, 채림, 강타 등 많은 한국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천두링은 지난 2013년 중국 캠퍼스 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얼짱 스타다. 소유붕이 감독을 맡은 중국 영화 '좌이'에 출연한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1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 15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 참석, 해외 가수상을 수상하고 씨엔블루를 대표해 해외 인기 그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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