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미모 물려준 어머니와 투샷..'붕어빵 모녀'

배우 이윤지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윤지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단둘이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어머니와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이 똑 닮아 한 눈에 봐도 모녀지간임이 느껴졌다.

이윤지는 사진과 함께 "엄마와의 막간 데이트. 삼십분을 보려 기꺼이 삼십분을 달려간다. 직설화법 정여사. 가끔 내게 혹독함을 선사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여자로서 더 많은 걸 공감하게 된다. 엄마가 내 엄마인 게 아까울 만큼 사랑스럽고 뜨거운 여자. 평생을 그녀를 바라보고 살아간다. 엄마"라는 문구를 남겨 엄마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를 본 배우 황신혜는 "아우 윤지야 감동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윤지는 황신혜의 친딸이자 모델인 이진이를 언급하며 "요즘 신혜 언니와 진이 보면 더욱 그런 생각 든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5월 8일 첫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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