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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가 맞았다..아줌마라더니!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가 맞았다..아줌마라더니!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원숙한 기량을 뽐냈던 '어머니'의 정체는 정은지가 맞았다. 네티즌의 예상이 고스란히 들어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대 복면가왕을 노리는 가수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가왕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안타깝게 패해 가면을 벗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주인공은 바로 에이핑크의 정은지.


그는 조용하게 노래를 시작,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풀한 고음과 원숙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로 무대를 달궜다.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들도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 사이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터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판정단들은 끝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노래 잘 하는 아줌마", "30~40대" 등의 추측을 내놨다. 윤일상만이 에이핑크 윤일


그러나 그도 결국 가왕 도전에는 실패했다.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부른 4,5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최다득점에 성공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탓이다. 정은지는 결국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야 했다.


이날 4인의 복면가수로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 파워풀한 가창력 '빙수야 팥빙수야', 요리하고 싶은 달콤한 목소리 '파송송 계란탁',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올랐다. 2라운드에서 '팥빙수' 배우 현쥬니, '계란탁' 빅스 켄이 차례로 탈락, '표범'과 '어머니'가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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