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인구주택총조사, 널리 알리겠다" 소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명예조사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장예원은 26일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명예조사원으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9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명예조사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장예원은 "새롭게 바뀐 방식으로 이렇게 명예조사원으로 임명됐다"며 "앞으로 인구주택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유경준 통계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명예조사원증도 받았다. 이후 총조사 대상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염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엄지 지장을 찍는 '엄지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통계청은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향후 인구주택총조사 홍보영상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들의 조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구주택총조사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인구, 가구, 주택의 특성을 조사,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을 지칭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주민등록부 등 각 지자체 행정자료와 우리나라 국민의 20%에 한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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