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훈이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0일 오전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7월 김지훈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지훈과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다"며 "또한 새 소속사도 물색 중이다. 현재 김지훈의 거취는 미정인 상태로 당분간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꽃 찾으러 왔단다', '며느리 전성시대', '우리집에 왜 왔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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