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미쓰에이의 지아가 중국영화 '잠룡저격'(치엔롱쥐지)에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아는 영화 '잠룡저격'에 출연한다.
'잠룡저격'은 경찰이 마약 조직 속으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일어나는 경찰 범죄 영화다. 지아는 극중 저격수 '파텀(Phatom)' 역을 맡았다.
파텀은 국제 범죄 조직 보스인 '안지결'의 여자친구로, 그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지닌 캐릭터로 알려졌다.
지아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F4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오건호(우젠하오)와 중국에서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우윤룡(우원롱), 안지결(안찌이제이)과 함께 나란히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영화는 지난달 8일 제작 발표회를 가졌으며, 이달 초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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