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국내 유일 공공미술 방송 'DNA코리아' 시즌4 성공 마무리

국내 유일 공공미술 방송 'DNA코리아' 시즌4 성공 마무리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www.chent.co.kr)
/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www.chent.co.kr)


국내 유일의 공공미술 방송 프로그램 'DNA 코리아' 시즌4가 강원도 고성 편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강원도와 ㈜씨에이치이엔티(대표 박철환)가 함께한 'DNA 코리아' 사업은 첫해 동해, 평창, 철원이 함께했으며, 2013년에는 영월과 화천, 2014년에는 원주, 속초, 평창, 횡성이 참여했다.


2015년에는 평창, 정선, 고성, 인제가 함께하면서 강원도 내 대부분의 시군이 강원도의 문화올림픽 만들기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MBC를 통해 총 9회(재방송포함)에 걸쳐 방송되면서, 역대 최대의 방송 횟수를 기록했다.


'DNA 코리아' 시리즈는 천편일률적인 페인트 벽화 위주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린 조형물과 영속성을 위한 타일벽화와 부조벽화 작업 위주.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 트릭아트 등의 다양한 시도와 운영 방식으로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바라만보는 공공미술이 아닌 직접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작업들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방송 부분은 인기 연예인들이 지역민들과 어울려 미술작업을 함께하면서 큰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안정환의 축구교실'과 '이현세와 함께하는 만화배우기', '안희정의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수년째 'DNA 코리아'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배수영 설치미술작가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돌아다니며 여러 작업을 하고 있지만 매번 새롭고 설렌다"며 "대한민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평생을 연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DNA코리아'는 조만간 시즌5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