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로미오 현경, 격렬한 격투 끝에 생존..양상국에 도전

예능 프로그램 '드림팀'에서 그룹 로미오 현경이 생존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은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남자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니언즈들은 10명씩 나눠 예선을 먼저 진행했다. 먼저 진행된 1조 예선에서 크로스진 타쿠야, 6 to 8 이민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게임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산처럼 생긴 세트장에서 타쿠야는 정상에서 자리를 지키며 탈락을 면했고, 이민은 밑에서 격투를 피하면서 체력을 비축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격렬한 게임 속에서 탈락했다. 결국 1조 최후의 생존자는 로미오 현경이었다.

한편 히어로즈 10인으로는 윤정수 양상국 이윤열 강형우 로빈 양세찬 이상호 이승윤 김동성 최성조가 나섰고, 미니언즈 100인에는 그룹 후니용이 크로스진 엠티플 24K 에이션 소년공화국 탑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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