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이 윤정수에게 은밀한 제안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E채널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무서운 능력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한 기자는 아이돌을 따라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포토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홈페이지 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마스터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언론사에 판매해 거액의 수익을 거둬들인다는 것.
이에 윤정수는 "나를 찍어서 (언론사에) 전화해야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만약에 윤정수 씨가 (본인 사진으로 언론사에) 돈을 요구하고 싶다면 김숙 씨와 사전인 공간에서 있는 사진을 보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태현은 신동엽을 거들며 "반신욕 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일본에 밀월여행가서 반신욕하고 있는 사진을 찍는 것"이라며 "근데 김태현 씨 때문에 나까지 말려드는 거 같다"며 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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