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열린음악회' 출연.."배우 아닌 가수"

배우 최민수가 가수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24일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최민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민수가 평소 노래를 즐기고, 그룹 36.5˚C로도 활동하고 있어 섭외하게 됐다"며 "녹화 당시 여느 가수들 못지 않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8월 KBS 2TV '나를 돌아봐' 이후 약 10개월 만에 KBS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당시 그는 외주제작 PD 폭행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한편 최민수가 출연한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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