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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MBC 스페셜' 내레이션..로봇다리 세진이 응원

하하, 'MBC 스페셜' 내레이션..로봇다리 세진이 응원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가 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18일 오후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스페셜-로봇다리 세진이의 무한도전' 편에서 하하가 내레이션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 실화를 전한다.


'로봇다리 세진이'로 익히 알려진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이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아닌 비장애인 올림픽에 도전했다. 세계 정상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사이에서 그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을지, 그 도전을 하하가 들려준다.


하하는 내레이션을 진행하던 중 세진이의 이야기에 감정이 북받쳐 올라, 녹음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도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머니의 강인함이 너무도 인상적이고 감동을 준다"고 말했으며 세진이의 무모한 도전과 그간의 삶을 '한 편의 영화'라고 표현, 연신 세진이를 향해 "멋진 녀석"이라 불렀다.


하하는 장난기 가득하지만 중저음의 보이스로 세진의 이야기를 가슴 절절하게 또는 재기발랄하게 전한다. 그는 세진이의 도전을 맛깔스럽게 표현, 그 도전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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