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경이 차기작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이성경은 21일 공개된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지금은 차기작 '역도 요정 김복주' 촬영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벌써 4kg이나 찌웠다"며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찌우고 싶었는데, 결국은 먹으면서 몸무게를 늘리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제주도의 한 숲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내내 다양한 노래와 춤으로 넘치는 흥과 끼를 뽐낸 이성경은 "춤과 노래가 없는 저는 상상할 수가 없다"며 "그래야 촬영이 더 신나고 잘된다. 밤샘 촬영 등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더 흥을 내려고 노력한다. 모두를 위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경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에서 여주인공 김복주 역을 맡아 연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