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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

'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

발행 :

윤성열 기자
박보검(왼쪽)과 김유정 / 사진=스타뉴스
박보검(왼쪽)과 김유정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노인들이 손자, 손녀 삼고 싶어하는 배우로 꼽혔다.


2016 서울노인영화제(SISFF)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어르신들이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로 박보검(47.4%)과 김유정(37.1%)이 선정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최근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노인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송중기(24.8%)와 수지(31.5%)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70~80년대 시절 노인 세대가 기억하는 최고의 한국 영화는 신영균, 문희 주연의 '미워도 다시 한번'(감독 정소영), 외국 영화는 '대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꼽혔다.


한편 2016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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