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끝판 분장".. 윤정수X김숙 '차원이 다른 개그'

개그우먼 김숙이 윤정수와의 할로윈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 데이 쇼윈도부부의 끝판분장 #님과 함께 jtbc 밤9:30"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정수는 영화 '주온'의 토시오로 분장 후 상의를 탈의한 채 바닥에 엎드려있었고, 김숙은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쌍둥이를 따라 분장했다. 윤정수와 김숙의 과감한 분장에 무표정까지 더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개그맨들의 순발력은 따라갈 수가 없네요,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나 지금 이 사진 보고 울어야 하는 거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가상의 부부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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