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1월 22일 결혼 발표.."비공개 진행"(전문 포함)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1월 22일 결혼한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 커플 역할을 맡아 맺었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다 2014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까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끝없는 사랑', '투윅스',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MBC '동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비롯해 '유혹', '쓰리데이즈' 등에 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했다.

다음은 류수영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류수영씨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류수영, 박하선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배우 류수영, 박하선씨는 오는 2017년 1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년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사랑에 보답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