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김과장'이 수목극 강자의 면모를 이어갔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김과장'은 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 MBC '미씽나인'은 4.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홍가은(정혜성 분)과 함께 서율(준호 분)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정보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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