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키리엘이규인, 1년 반 열애 끝 19일 결혼(공식)

배우 최병모(45)와 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43)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병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최병모가 오는 19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키리엘 이규인'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라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 분들만 모시고 약소하게 진행된다"며 "결혼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최병모와 이규인에게 많은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병모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영화 '아수라', '불한당: 나쁜 놈들', '국가대표2', '아가씨', '오피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최근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용산경찰서 서장 김우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키리엘 이규인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지금 이 순간'로 데뷔한 팝페라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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