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스틸컷 문가영, 청량X소년美를 느낄 시간!

배우 문가영이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촬영 스틸컷을 통해 청량미를 뽐냈다.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장양호,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은 2일 극 중 혜민서 조수 동막개 역을 맡은 문가영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투박한 혜민서 조수 복장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꽃 미모에서 소년미까지 느껴지는 중성적인 분위기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해당 사진은 환자를 업고 허임(김남길 분)을 찾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허임 자랑을 늘어놓으며 일명 '허임부심'을 부리는 장면. 동막개의 천진하고 해맑은 매력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 관계자는 "문가영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씩씩한 동막개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살리고 있다"며 "김남길과의 연기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 인물 허임(김남길 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능청스러운 조선 의원 허임과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김아중 분)이 중심을 잡고 조선과 서울 양쪽에서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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