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의 갈등이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KBS 1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측은 지난 8일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가 갈등을 빚는 프로그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저는 하늘나라에 간 최진실 엄마"라며 "최진실이 남기고 간 손녀, 손자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는 "저는 15살 최준희 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서로를 외면하고 갈등하는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과연 두 사람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출연하는 '속보이는 TV'는 오는 1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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