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로맨스특별법' 캐스팅..3년 만에 연기 재개(공식)

걸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4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초롱은 최근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대법원)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초롱이 연기 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4년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박초롱은 흙수저이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 역을 맡았다.

극 중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 역의 배우 김민규와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해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 역의 배우 한상혁(빅스 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로맨스 특별법'은 오는 10월 채널A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출연진과 팬들이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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