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오는 30일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신랑의 남다른 이력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의 예비 신랑 조승현 대표는 훈훈한 동안 외모에 사교적인 성격을 지닌 사업가다.
그는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켰다. 또 뛰어난 사업 수완을 발휘하여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일리악'을 국내 론칭 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샐러드 전문 매장 '샐러드영'을 론칭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이시영을 만나 만남을 이어가던 중 샐러드영 오픈 소식이 전해져 항간에 이시영이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샐러드영의 '영'이 이시영을 의미한다는 로맨틱한 소문이 나기도 했다. 로맨틱한 소문을 넘어 조 대표는 샐러드영의 온라인몰을 이시영과 결혼하는 오는 30일에 맞춰 오픈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조 대표와 결혼한다. 이시영은 앞서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시영은 "9월 30일에 결혼한다"라고 알리며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다"라고 전했다.
결혼을 앞둔 이시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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