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임효준(22, 한국체대)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경기의 리얼타임 시청률이 지상파 3사 토탈 45%를 돌파했다.
10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1분 부터 방송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경기의 리얼타임 시청률은 SBS 17.79%, MBC 17.61%, SBS 9.98%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3사 리얼타임 시청률의 합은 45.38%를 기록(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임효준은 2018 평창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은 물론 이번 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임효준은 2분10초48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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