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박효신 30일 오후 6시 신곡 내고 나란히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밤'으로 컴백했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밤'을 포함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밤'은 앨범명 'Time for the moon night'의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담아냈다.
티저 영상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정규 앨범으로 컴백에 시동을 건 박효신이 드디어 신곡 ‘별 시(別 時)’를 공개했다.
박효신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별 시(別 時)’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2016년 7집 이후 2년여만의 8집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인 만큼 한층 깊어진 감성과 풍부해진 음악적 색채로 대중의 감성을 두드릴 전망이다.

▶신현수-조우리 결별
배우 신현수(29)와 조우리(26)가 결별했다.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신현수와 조우리가 약 1주일 전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앞서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가 알려진 뒤 약 4개월여 만에 결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후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 시리즈, MBC '군주-가면의 주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했다.
조우리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취과 레지던트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메디컬 탑팀', '마녀의 법정' 등으로 활동했다.

▶'미투로 활동중단' 조재현 소유 대학로 빌딩 매물로
성폭력 논란에 휘말려 활동중단을 선언한 조재현이 소유한 대학로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3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조재현이 운영하던 연극 극장 수현재시어터가 입주한 조재현 소유의 대명문화공장 선물이 매물로 나왔다. 배우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키로 한 뒤 매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재현이 공연장 업무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와 관련 수현재시어터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조재현씨의 활동재개는 물론 수현재컴퍼니의 업무재개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현재시어터 관계자는 "수현재시어터란 공연장과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분리돼있다"며 "수현재 폐업 선언 당시부터 내년 1월까지 대관이 마무리된 상태여서 이를 진행중이다. 피해보는 것은 괜찮지만 조재현과 상관없이 대학로 공연을 위해 대관을 하신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 수가 없어서 잔여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현재컴퍼니는 현재 폐업 절차가 진행중이어서 행정직을 제외한 직원 모두가 오는 6월말 퇴사 예정이다.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물의를 빚었던 조재현은 지난 2월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하며 "다 내려놓겠다"고 밝히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자숙 중이다.

▶헨리, 홀로서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활동했던 가수 헨리(29)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레이블SJ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9일 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헨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헨리는 SM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헨리는 지난 2006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가수 활동을 준비했다.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출신 연습생으로 보컬은 물론 바이올린, 피아노 등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과 특유의 4차원 캐릭터 등으로 가요계는 물론 방송,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헨리는 지난 2008년 4월 슈퍼주니어 유닛인 슈퍼주니어-M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 폭을 넓혀갔다. 헨리는 이외에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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