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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복면가왕' 김가연, 마지막 '뿌요뿌요'로 전한 '임요환♥'

[★밤TV]'복면가왕' 김가연, 마지막 '뿌요뿌요'로 전한 '임요환♥'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 8명 도전자들의 새로운 무대가 공개됐다.


김가연은 올리브오일 가면을 쓰고 3번째 듀엣무대 대결에 나섰다. 그는 치즈나라 퐁듀공듀와 함께 유피의 '뿌요뿌요'로 상큼발랄한 무대를 꾸몄으나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매력은 여전했다. 김가연은 가면 뒤에서 통통 튀는 개인기를 이어갔고 '촉구라'가 제대로 발동한 김구라는 김가연의 정체를 일찌감치 맞췄다.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은 김가연은 잘 하고 싶어 연습을 하니 아이가 깨서 한꺼번에 몰아서 연습을 했는데 그러자 "후두염이 왔다"고 털어놓으며 열정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김가연은 첫 대결을 아쉽게 마무리한 데 대해 "50이 다 되어서도 '뿌요뿌요'를 부를 수는 없다"며 "이제는 이 노래를 보내줘야 할 때"라고 푸념했다.


김가연은 이어 카메라를 보고 남편 임요환을 향해 "여보 '뿌요뿌요'는 그만 부를게. 오늘이 마지막 '뿌요뿌요'"라며 "사랑해"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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