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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SNS 비공개

'하트시그널2'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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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김현우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2' 방송화면 캡처
김현우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2'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가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특히 그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여러 차례 구설수에 휘말렸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우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였으며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현우의 음주운전 적발은 처음이 아니다. 2012년 1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어 2013년 4월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앞서 8월에는 또 다른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바로 옛 연인 A씨가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것. 당시 A씨는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 갈취', '수십 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 지갑 안에 있던 현금 절도'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에 김현우 측은 "빌린 적은 없지만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겠는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식당 영업을 중단했다.


이날 김현우는 자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최종회에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해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 그 결과 '하트시그널2' 스페셜 녹화 당시 부담을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 특히 '하트시그널 2'에 패널로 출연했던 이상민은 "연예인도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김현우 씨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며 김현우의 불참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김현우는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하트시그널 2'를 통해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인기를 누린만큼 그가 밝힐 입장에 대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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