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프로골퍼 양용은(47)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41)가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 등 스케줄 때문에 내년으로 미뤄졌으며 현재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양용은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결혼 소식과 함께 김미진 전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했다.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7년 만인 지난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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