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명수가 A형 간염 투병 기억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과거 A형 간염 투병 경험을 전했다.
박명수는 이날 A형 간염에 걸렸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받았다. 사연을 읽은 박명수는 "나도 7,8년 전에 A형 간염으로 누워있었다. 간수치가 8천~1만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눈이 노래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난 그때 간염 걸려서 누워있는데 아내까지 전염이 돼 같은 병실에 같이 입원했다. 진짜 사람 잡을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이 따뜻해지면 급성 A형 간염이 생긴다. 더러운 음식을 손을 씻지 않고 입에 넣으면 많이 걸린다. 그러니까 개인 위생에 꼭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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