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가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에 마침표를 찍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스타뉴스에 "정우 씨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정우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로 데뷔했다. 이후 '루루공주', '못된사랑', '최고다 이순신'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영화 '바람', '흥부', '뜨거운 피' 등에서도 활약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정우가 FA 시장에 나온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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