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거짓말 논란에 재치있게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께서 만들어주신 짤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네요 #크리스토퍼논란 한동안 잘 지켰었는데 힝 앞으로 거짓말 안 하겠습니다 #혼후순결 #이제는 #혼후더럽 #thelove"이란 글과 함께 팬이 만들어준 '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즘 대세 장성규 거짓말 논란', '혼후순결이라더니 둘째도 생겨, 거짓으로 밝혀져 충격'이라는 자막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이날 장성규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둘째가 더 행복할 것 같아요"라며 "그 기념으로 선플을 엄선해보았습니다. 아가 관련 기사라서 악플은 엄선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악플러들아 #관심못줘서 #미안합니다 #악관미"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기사 댓글에 '대댓글'을 남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후순결( 혼인 후 순결 지킴)'이라면서요", "낮 밤으로 엄청 바쁘셨네"라는 댓글이 있었고 이에 장성규는 "지키기 힘들더라", "busy 찌개"라고 대댓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장성규는 같은 날 라디오 진행 도중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둘째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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