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아들 편지에 웃음을 감출 수 없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 내가 늘 하는 '준후가 우리 아들이여서 너무 좋아….' 이 말을 베껴서 쓴 문장의 오류"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이 "사랑해 엄마. 민정이가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아"라는 편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행복하겠어요", "반말과 존댓말의 조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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