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父 덕에 육아 휴식 "눈물겹게 기쁘고 감사"[스타IN★]

배우 김현숙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간만에 할부지(할아버지)랑"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빠 덕분에 쉬어본다. 새삼 누군가 도와주는 일손이 있다는 게 눈물겹게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 세상의 부모님들. 워킹맘들. 싱글파파, 싱글맘 등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에서 즐겁고 놀고 있는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과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김현숙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20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해 혼자 아들을 양육 중이다. 그는 아들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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