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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서울대 시절 회상..'여신' 김태희와 추억까지 소환 [스타IN★]

오정연, 서울대 시절 회상..'여신' 김태희와 추억까지 소환 [스타IN★]

발행 :

김나연 기자
오정연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서울대 재학 시절 과거를 회상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과 특성상 실기수업이 많아서 수많은 운동을 즐겁게 배웠던 3.5년"이라며 "스포츠가 매개가 되다 보니 유독 건강하고 맑았던 동기들, 선후배들과 깊고 다채로운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역사적인 2002년 한일월드컵을 열정만렙 대학생일 때 경험한 것 또한 어마어마한 사건이자 기쁨의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흔한 질투 하나 없이 진심으로 꾸준히 서로를 위하는 너무나 착하고 좋은 평생 친구들을 만난 것도 이때"라며 "이젠 세월이 흘러 각자의 자리로 흩어져 생활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인생의 큰 버팀목이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20년 가까이 공기처럼 소통해온 내 보물들 #신여성"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20년 전 생생한 기억들. 내 삶의 단단한 지반을 형성해 준 일들이 많았던 고마운 대학시절을 회상해본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의 서울대 입학부터 동아리 활동까지 다양한 추억이 담겨있다. 오정연이 동기,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스키부 사진에는 당시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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